연초로 술자리가 많아지시죠?
약 먹고 술 마셔도되나? 라는 생각 한번쯤은 해보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.
그래서 음주후 약복용을 왜 하면 안되는지를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.
음주 후 운동 하지않기
술을 마시게 되면 심장이 빨리 뛰게 되면서 혈액 공급이 빠르게 됩니다.
이때 운동을 하게 되면 알코올이 체내에 빠르게 퍼지게 되면서 취하게 될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.
그럼 간단한 유산소 운동 같은건 괜찮을까 하실 수 도 있습니다.
이온음료나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시고 가벼운 산책, 걷기는 몸에 큰 해가 되지 않습니다.
웨이트 같은 격한 운동 시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과호홉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.
고혈압 약 금지
고혈압약에는 히드랄라진,프라조신 등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.
또한, 이뇨작용이 있는 히드로클로르티아지드와 같은 혈압약 역시 술과 병용해선 안됩니다.
알코올도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과도한 이뇨 및 탈수 증상은 신장 독성을 유발하여 신장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항생제
항생제는 술과 함께 복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생깁니다.
특히 케토코나졸을 복용 중이라면 꼭 복용 후 3일 동안은 술을 드시지 마세요.
약을 복용하면서 술도 함께 마시게 된다면 오심, 구토, 복부경련, 두통, 홍조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고, 알코올이 간에 약물을 분해, 합성하지 못하게 방해하여 간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.
항히스타민제
항히스타민은 비염, 결막염, 콧물 등을 치료할때 사용됩니다.
복용 시 졸음, 어지럼증 등의 이상 반응이 일어나며 술까지 함께 마시게 된다면 정신이 몽롱해지고,심한 어지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.
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하여 보행사고,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조심하세요.
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
진정제, 수면제, 마취제 등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로 술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중추신경 억제 작용이 더욱 강하게 일어나 호흡곤란, 저산소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켜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위험합니다.
항우울제와 같은 항정신병약은 알코올과 함께 절대로 드시면 안됩니다.
약효가 증강되며 혈압상승, 맥박증가, 발한, 어지럼증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항전간제의 경우는 약물 농도가 저하되어 약효가 떨어진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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